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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치와 함께하는 별거없는 일상

이코치와 함께 떠나는 양주투어 3편 #양주 #까페 #카페 [#로스터리카페_더블ㅇ에스] DOUBLEㅇS

by _leee2eee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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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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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치와 함께 떠나는 양주투어 3편 #양주 #까페 #카페  [#로스터리카페_더블ㅇ에스] DOUBLEㅇ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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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도 이코치와 함께하는 내돈내산 경기도 [양주]투어 3번재 이야기.

떠나보잣.

양주에는 이미 유명하고 커피맛이 찰지며 뷰까지 완벽한 카페들이 많다.

19년도부터 함께 동업하고 있는 "김양주곤지암 군" 의 피셜로는

양주는 숨은듯 숨지않은 명소들이 많다 한다.

그냥 그렇다고한다. 말인지 뭔지.

그 중 [ #브루다 양주점] 을 적극 추천했었다.

빵맛이 어쩌구하는데 이코치는 글루텐불내증으로 들리지 않았다.

잡소리가 길어질것같으니

먼저 늘상 하던데로 스포일러부터 빠르게 가자.


장흥계곡길을 따라 오르건 내리건 할때 수 많은 카페들이 양옆으로 즐비하다.

그 중 잘찾아야 보인다.

큰 길가에서 안으로 들어와야 만날 수 있다.

이정표 표지판을 잘보시길.

경기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579-1 이며

입구 전경만으로 분위기는 끝장이 나버린다.

주차장이 아주 넓으다. 차를 가로로 주차해도될정도.

그놈에 가로주차.

전화번호 : ☎010 - 9199-1919☎

9가 엄청많다 골드넘버인듯.

아 그만.

주차장 : 말했듯 아주넓다.

운영시간 : 평 일 12:00 ~22:00 (수 휴무)

주 말 11:00 ~ 22:00 (수 휴무)

※평일이건 주말이건 [수]휴무 메모※


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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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투어 전편인 2편에서 식사를 함과 동시에 일정이 마무리되는줄 기뻐했지만.

아차차 서울로 돌아와 북한밑에 구파발에서 하차업무가 남아있었다.

그리고 우리4명의 하차용사들에겐 시간이 많지않았다.

이미 창고로 하차용 트럭은 출발했고

우린 식사를 하며 시간을 보낸 상태.

그러나 우리 용사들은 뜨거운 외부의 태양을 막아주는 차량과 에어컨덕에

시원따스하며 식사후 식곤증으로 사이좋게 번갈아가며 졸아가고 있었다.

폭풍같은 수다를 떨었지만 괴롭기는 모두한마음.

결국 커피를 조지자 결정.

커피에 하나 첨언하고 넘어가자면

양주에서의 주 업무동안 우리 용사들은 커피를 마시지못했다.

30대를 손붙잡고 넘어가는 우린 커피없인 파업이다.

그러나 마시지 못했다. 왜?

카페가없으니까

차를 타고 시내를 나가지않으면 극장 주변엔 카페를 찾기 쉽지않았다.

편의점도 보기힘들었으니.

차없으면 서럽다. 아 그만좀.

그렇게 커피에 한들이 맺힌상태로 서울행이었으니

아주 탁월하고 합리적인 결정이었다.

곧바로 폭풍같은 서치를 해댔지만.

이미 우승은 브루다.

역시나 김양주곤지암 군의 추천으로 신나게 들었던 [#브루다 양주점]

그래 .

양주왔으면 들려야한다니

네이버에도 양주카페를 검색하면 1등이니

김양주곤지암군이 가야한다니

한번가보잔 마음으로 열심히가던중

졸음을 쫒으려 입을털던 4인의파티에

갑자기 운전자였던 이PD가 방언이 터졌다.

여자가 3명이상이 모이면 접시가깨진다 했던가.

남자 3명이상이모이면 갑자기 애국심이 불타오르고 부국강병해지며 부대를 하나 차린다.

수다는 남여의 구분이 없다.

이PD의 전쟁난적은 한국전쟁이후 없지만 전쟁썰을 듣던중

다급한 김양주곤지암군과 송배우의 외침

"브르다 부르다 부르다 부르다 부르다 브르라다 브르다"

그렇다 .

지나쳤다.

김양주곤지암군보다 이PD가 더가고싶어했는데 지나쳤다.

4인모두가 서로의 수다실력의 감탄아닌 감탄을하며

다음에 나오는 카페를 가자해서 들어간곳이

roastery cafe

DOUBLEㅇS

참 금방올걸 어렵게 어렵게 열심히 돌아온다.

그럼 진짜 가보자.

주차장은 아주넓다고 3번을 입아프게 말했다. 아 손가락인가.

입구 전경모습이다.

서열1위 뚠뚠이

서열2위 덜뚠뚠이 , 1위 뚠뚠이

서열3위. 안뚠둔한 귀요미

눈에 넣으면 조금아프긴하겠지만

넣고 싶을정도로 너무 예쁜 더블에스의

마스코트이자 3대장들.

만나면 반갑게 인사해주자.

그러나 3대장은 3대장이고

반려동물전용 카페는 아니다.

입장이 불가한것은 아니나

동반 이용규칙을 잘 숙지하고

서로 얼굴 붉힐일은 상상도, 하지도 말자.

빙수먹고싶다.

내부 홀의 모습이다.

상당히 넓고 2층도 준비되있다.

분위기 무엇.

가격은 참고정도.

층고가 상당이 높아 인테리어가

아주 매섭게 아름답다.

지인들이고 이코치마음이라 모자이크 자비없다.

차례로 이PD , 송배우 , 김양주곤지암군

인테리어와 적당한 빈티지함과 엔틱함.

멋드러진다.

고백아닌고백을 하자면

시간에 쫒기고있던 차라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했고

기록으로 남기고 업로드 하고싶은 장소가

많았으나 눈물을 머금고

재방문을 기약하며 패스

테이블 각인까지 완벽깔끔

부르지도 않은 서열3위 귀요미님이 방문해주셨고.

김양주곤지암군과 친히 놀아주시고 계신다.

서열2위는 졸렸다.

우리가 나갈때까지.

야외 테라스에도 이렇게 분위기있는 자리가 많다.

코로나때문인지 줄어든 손님덕에

일자리를 잃은듯하다.

가슴이 아프다.

가슴아플시간없이 트럭기사님께 얻어터질까바

서둘러 커피를 홀짝거리며 구파발창고로 향했다.

아쉬움이 많다.


총평가보자.

장점 - 비싸다 생각하면 비싸겠지만 이코치는 적당하다 생각한 가격

조화롭고 통일된 느낌의 인테리어와 분위기

좌석들이 대부분 편하게 누워서 드시라는

사장님의 의도가있는것처럼 편한 자리들.

전체적으로 무난하면서도 퀄리티가 높았다.

바쁘게 테이크아웃으로 받아

더 즐기지못해 아쉬움이 커서그런지

재방문의사는 넘친다.

단점 - 몰으겠읍니다.

양주는 자주오던 서울근교였는데

이번 투어에서 몰랐던곳을 많이 방문해 알게되어

눈과 뇌가 즐거웠다.

경기도 양주 굳

이코치의 2번째 시리즈물 양주편 끄읕.


오늘은 양주편 마무리라

우리임자도 뭔가 해야할것같아

스페셜로 준비해봤습니다.

곰인줄알고 키웠는데 토끼였네요.

오늘도 이코치와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보답할 방법을 항상 생각중입니다.

사실모르겠습니다.

허허

또와주세요 그냥

그럼 또 만나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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