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旨東 동쪽에 뜻이 있나니 그 뜻은 닭갈비인가' ,번동맛집 "지동닭갈비" ] #강북 #수유 #번동 #맛집 #닭갈비 #지동닭갈비 #치즈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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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旨東 동쪽에 뜻이 있나니 ,그 뜻은 닭갈비인가 ', 번동맛집 "지동닭갈비" ]

#강북 #수유 #번동 #맛집 #닭갈비 #지동닭갈비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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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오늘도 이코치의 블로그에 방문해주신 분들께

도게자를 행하고 싶어만 하는 이코치다.

맨날 말만 아주.

정말 몹시 감사합니다.

오늘은 평소와는 아주 아주 살짝다른데

오늘은 이코치와 함께 하는 반 내돈내산 맛집투어다.

빨간망토 차차 설명 드리도록 하며 스포일러부터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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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서울 강북구 도봉로102길 60-7

운영시간 : 매일 11:00 - 23:00 연중무휴 (코로나사정상 22:00)

인스타그램 : http://www.instagram.com/_jidong_

지동닭갈비(@_jidong_)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2,725명, 팔로잉 7,471명, 게시물 129개 - 지동닭갈비(@_jidong_)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전화번호 : ☎ 0507-1377-3255 ☎

주차장 : 별도로 마련된 주차장은 없음.

하지만 주변에 거주지 주차공간 제외하고 주차가능한 곳이 근처에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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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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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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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아주 하찮은 이코치의 블로그를 운영하며

수 많은 광고성 제품협찬과 제휴협약 쪽지와 댓글들을 받아왔다.

뭐 호기심은 생겨 확인해보면

글을 쓰는데 제약도 많고 경쟁률도 치열하며

광고성 포스팅성향이 너무강해 거들떠 보지도 않고 있었다.

그리고 중요한건 아직 포스팅갯수도 얼마되지않는

이코치의 블로그에 홍보라니 말이안된다 생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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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차 양주 투어3탄을 쓰던중 받게된 하나의 쪽지.

광고성멘트와는 다른 느낌이었다. 아니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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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초대를 받았다.

 

이코치는 처음에는 몹시설레였으나.

걱정이앞섰다. 너무 감사했고 부담감도 크고.

사장님과 20일 6시에 예악 약속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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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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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부터 준비하고 일산을 다녀왔는데

겸사겸사 포스팅겸 열심히 일했다.

아마 추후에 올릴 포스팅일텐데

[빈티지인들의 성지 일산 식사동 의 "덤핑거리"] 편이 기다리고있다.

일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만난 비구름.

아오

강화편때도 마찬가지였지만 결국 비에 젖은 생쥐가 되어 서식지로 돌아왔다.

차가 밀려 늦을까 걱정했지만 약속시간에 늦지않았다.

부랴부랴 씻고 준비하고 지동닭갈비로 출발 !

旨東

닭갈비

 

우이제2교를 오른쪽에두고 걸어올라 오다보면

이마트 24를 지나 곧 만날 수 있다.

 

일식집인줄 알고 지나칠뻔

그치만 너무나 조선적으로 닭갈비와 육개장을 전문으로하는 지동닭갈비!

 

내부 홀의 모습이다.

입구를 등지고

우측편으론 2인 위주의 테이블들이있고

왼쪽편으론 4인과 6인 테이블이있다.

화장실은 LED 시계쪽에 위치!

이제보니 시간 너무나 정확하게 6시다 허허.

물론 와이파이도 있고,

메뉴판 몹시 간결하고 좋다.

눈에 띄는건 사리에 새우? 아?

이코치는 치즈닭갈비 2인!

맵기 선택을 할수있는데 이코치는 맵찔이지만 덜 맵지동으로 !

테이블마다 지동닭갈비 더! 맛있게 먹는 꿀팁이 있는데

안맵지동은 기본 !

덜맵지동은 신라면정도!

맵지동은 상상하고 싶지않다.

물기에 번졌는데 잘안보이는데

와사비 마요 소스와 함께 먹으면 맛있다는!

마무리는 볶음밥으로 하라!

나중에 한번 도전은 해볼생각.

네 생각만요...

 

그렇다

꺾이지 말지어다.

이곳 지동닭갈비는

2010년에 미아에서 영업을 시작하여

수유로 이전한 닭갈비 맛집이다.

이미 다른 블로그에 글 들이 제법있는걸보니

맛집 인정

그러나 이코치는 한번 더 매의 눈으로 !

맛있게 먹는 법에 나온 와사비 마요소스의 등장

귀엽다.

 

 

등장해주시는 밑반찬

열무는 생지느낌인게 직접담그시는 느낌이었다.

아니라면 이코치입맛 총살

어묵탕탕탕

 

알콜중독자인 이코치에겐 땔래야 땔수없는.

못참지.

그래도 펩시는 유죄

 

 

드디어 등장해주셨다.

[ 지동닭갈비 - 치즈닭갈비 2인 ]

모짜렐라 치즈와 부추 , 서로다른 존재감을 뽐내는

닭갈비와 새우

이래서 새우 사리가 있었구나 싶다.

 

 

이렇게 지동닭갈비의

치즈닭갈비2인 한상차림이 완성됬다.

아 영!롱!

 

소장용 갬성샷도

 

좋은건 한번 더 봐야만하는 디테일샷.

 

 

왜 한번만 보니

두번 봐야지

움직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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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충격받은 부분은 새우가 까져있다....

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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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새우는 조리가 끝난뒤 상에 나오는거라

바로 먹어도 무관하다 하셨다.

치즈가 다 녹고 부추가 숨이 죽어갈때쯤

흡입하기 시작했다.

​

 

와앙

챱ㅊ뱌챱

와사비마요소스

닭갈비와 참 잘어울려 조화로웠다.

아는 맛 이긴하다.

아는 맛이 더 괴로운법

실하다 실해

껍질이 손질이 되있다는 충격에 떨궈버린

 

정말 신나게 마셔버렸다.

이코치는 닭갈비에 아주 질린 케이스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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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치의 본집은 이코치가 장남인지라

이코치 위주로 외식 메뉴를 정한다 언급했었는데

그전에는 오로지 닭갈비 고정이었다.

이사장님의 친구들과 주구장창 닭갈비였는데

이때 어린마음에 질려버렸었다.

​

그리고 성인이되서 춘천에 여행갔을때

그래 다시 먹어보자 하고 먹었을때

대단한 실망을 한적이있어서

닭갈비를 쳐다도 안봐왔다.

​

지동닭갈비가 이코치의 닭갈비인식을

바꿔버려 감사하면서도 신기하다.

맛이 정말 좋다.

불향도나면서 맛잇게 매운

그러나 끝이 아니지

밥을 먹지 않으면 조선의 식사는 끝나지 않았다.

 

 

적당히 잘 눌러붙어 맛이 상당했다.

불 조절은 손님이 알아서 !

이코치는 타이밍이 적절했다.

저렇게 돌돌말아서 먹고싶....엇ㅆ

​

맛은 표현을 하자면

오장육부가 건강해지 볶음밥이다.

보통 볶음밥들은 간이 상당히 강한경우가 많았는데

여긴 부담없이 마무리 할수있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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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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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가면서 마무리 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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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의 양과 구성이 찰지고 알차다.

2인분구성인데

보통 뭔가 먹으면

3일 굶은 걸신처럼 먹는 이코치인데

남겼다.

맛 인들 말해 무엇하리 지만.

​

언급한것처럼 약간의 불향과 적절한 맵기덕에

입이 즐겁고 착착감긴다.

치즈와 부추의 조합은 뭐 단연 엄지척

​

재방문의사는 넘처흐른다.

이코치의 트라우마와도 같던 닭갈비의 악몽을 추억으로 바꿔준

지동닭갈비 굳.

​

단점은 역시나 없따.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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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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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하나 아쉬웠던건 신메뉴가 있는데 배달로만 먹어볼수있다 하여

못 먹어본 메뉴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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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밥! 메뉴에있던 우삼면과 치밥을 시켜 맛보고싶었는데

요건 못먹어봐서 살짝 아쉬웠다.

그냥 기분이.

배달의 민족으로도 코로나시대에 집에서

지동닭갈비를 맛볼수있다하니 많이 애용하면

좋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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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지동닭갈비로부터 치즈닭갈비 2인만을 제공받고

나머지 차액을 결재한 반 내돈내산 포스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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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철저히 이코치 주관적이고 사심이 들어가지않은 솔직리뷰입니다.

만약 맛이 떨어지고 불편했다면 그냥 제돈으로 사고 안 올립니다.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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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코치의 길고 긴글을 잘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공감과 이웃추가 댓글등은 너무나 큰힘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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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특별히 맛이 좋았었기에

스페셜 제 딸 핥짝임자 모음입니다.

핥핱할핱할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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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포스팅으로 찾아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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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또 만나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