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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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 나 애기 어른이.
영양만점 삼계탕주세오.
인삼주는 무료니 계속 주세오. ^오^
[영양센타-여의도점]
#여의도 #영등포구 #맛집 #여의도맛집 #삼계탕 #전기구이 #인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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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과 블로그, 여러 N잡들을 병행하려 하니
뇌정지와함께 몸이 버티질 못하는
몹시 게으른 이코치다. 응애
약 한달전쯤 부터 블로그용으로 취합해놓은 자료를
올리려하니 당연히 괴로울수밖에.
그래도 우린 나아가야한다.
늘 그랬던 것 처럼 해답을 찾아낼것이다.
여러가지의 인생의 변곡점을 온몸으로 받아내는 중인
이코치와 오늘도 함께할 내돈내산 맛집투어!
함께 떠나보자!
위치 :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5길 23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연중무휴
전화번호 : ☎ 02-782-4998 ☎
주차공간 : 아주 양호하다. 넓고 쾌적하다.
2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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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 역병시대 코로나를 견디며
이전 쌍문동 라멘집에서 등장했던 김계백군과 푹 빠져있는 것이있다.
서로 퇴근을하고 맥주를 까마시며 즐기는 영상통화.
요즘 뭐 회의나 강의도 줌 등의 영상으로 대체 한다는데
호기심에 해봤던 영상통화가 1시간을 시작으로 2시간까지도찍는
대단한 수다의 기염을 토했다.
그러면서 몸보신을 서로 해야겠단 아무 쓸데없는 의지를 불태우는데.
서로의 중간지점쯤이라 판단되는 여의도에서 만나기로 약속을잡고
김계백군의 손에 멱살이 잡혀 도착한 곳. 응애
몸보신을 위해 상호명부터 영양이 아주 만점인곳.
[영양센타-여의도점] 이다.
영양센타-여의도점
-여의도점
씐쓰 1962 가 아주 믿어 의심치않다.
주차공간은 널찍하다.
전기구이통닭과 삼계탕 전문 !!
예전 잼민이시절.
아버지가 가끔 은박 봉지에 포장해 사오시면
차에서 팔던 전기구이 통닭이 절로 생각난다.
고맙읍니다.아부지
촬영한곳은 영양센타의 옆문쪽이다.
보이는 끝 정면을 기준으로 왼쪽이 정문이고 테이블이 더 있다.
오른쪽으로는 방으로된 자리가 마련되있다.
굉장히 넓다.
모두 국! 내! 산!
그러나 아직 이코치는 왜 국내산이 좋은건지
모두들 국내산을 왜그리 따지는지는 아직 의문이다.
처음 가격을 봤을때는 뜨악 스러웠는데
여름이라고 계곡가서 백숙을 8~10만원에
싸다면서 먹던 이코치 모습을 돌아보니 수긍이됬다.
삼계탕들의 부 재료가 어디에 좋은지 참 친절하게 설명되있다.
음식이 나올때 동안 차분히 읽어보면 눈 아프다. 응애
반찬들이 등장하기전에 무기를 셋팅하자.
역시 김치 만큼은 진심인 조선식당.
응애. 나 애기 어른이!
왜이제왔어. 약 주세요 약 !!
영롱한 인삼주.
제한은 없지만 눈치는 보인다. 허허
기본 삼계탕 두둥 등장해주셨다.
으아. 보글보글ㄹㄹㄹㄹ보그 ㄱㄹㄹㄹㄹ
제빠르게 숟가락을 집어넣자.
전기구이통닭은 이렇게 먹기좋게 해체되어 나온다.
상당히 흡족스러운 한상차림이다.
멱살을 잡아 이곳을 알려준 김계백군에게
따귀한대의 포상을 주고싶다.
국물이 아주 맑다.
깊은정도도 아주 깊어 마리아나 해구 급이다.
소금으로 따로 간을 하지않아도 맛이 좋다.
아차차 이코치는 심심한맛을 좋아한다.
어이구 한잔 받으시죠.
역시 이코치에게 삼계탕보다 더 좋은 약은 그저 술.
응애 !
고기도 실 하니 맛이좋다.
영양센타에 오기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당차게 산책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던 김계백군의 반려견 백이.
쉬고있던 중에도 냄새를 귀신같이 맡고 내밀은 코꾸멍이다.
영양센타에서 신나게 영양보충을 하고 근처 카페에서 쓴물을 들이켰다.
외부 테이블에서 자리를 잡고 쓴물을 들이키는동안
얌전하고 온순한 백이는 저렇게 앉아 이코치와 김계백군을 바라보고 있었다.
아잉기여웡.
백이는 블랙탄 흑시바이다.
이렇게 마무리까지 완벽했던 영양센타-여의도점 함께해봤다.
한번 뜨기 시작하면 멈출수없는 국물.
보드럽고 녹아버리는 닭고기.
식감에 질려 다른게 필요할때
바삭바삭하게 기름칠해주는 전기구이통닭.
거기에 완벽함을 더해주는 FREE 인삼주까지.
모든게 완벽했던 영양센타-여의도점
한강에서 산책후 보양을 해보는건 어떨까.
별점 : ★★★★★
오늘도 이코치와 함께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제 보물 제딸 "흑임자 양"입니다.
아주 맹수로써 잘 성장하고있습니다.
물론 제 손과 팔뚝은 나마나질 않고 있지만.
모든 집사님들은 공감하시겠죠. 허허
풀동공 까지 아주 완벽합니다.
그럼 저 이코치 잊지마시고 다음에 또 만나요.
그럼 또 만나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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